흘러간다. 헤엄치지 않고,
둘러보지 않고, 흘러간다.
속살 같은 물길을 따라
시간의 방향을 흘러간다.
봄타는 스타일은 아닌데,
나이가 들었나봉가.
다 흘려보낼때가 되어가는건가.
아. 그저. 나는 요새 혼자 있고싶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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